KT가 자사 서버가 외부 공격을 받은 흔적 등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, KISA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해킹 대응을 위한 합동 브리핑에서 KT가 그동안 외부 전문업체의 서버 점검을 통해 추가 침해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, 어젯밤 11시 57분에 KISA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입니다. <br /> <br />KT는 지난 4월 SKT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외부 보안 전문 기업에 의뢰해 넉 달에 걸쳐 전사 서버 조사를 진행했고, 그 결과 침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정부 조사를 통해 빠르게 침해된 서버를 확정하고,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을 규명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어제 지난 6월부터 이뤄진 소액결제를 모두 점검한 결과 362명에서 2억 4천만 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2만 30명의 이용자가 불법 기지국에 노출돼 가입자 식별번호뿐만 아니라 단말기 식별번호, 전화번호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9190958584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